개미에게서 원형 벼루 구입 – 쇼핑 실패. 2022.06.22.

얼마 전 개미에게서 벼루를 하나 구입했다.주로 체본을 쓰거나 첨삭할 때 사용하는 용도로 주묵을 따라 쓰는 막 벼루가 필요했는데 개미에게서 좋을 만한 크기의 벼루를 발견하였다. 원형에 바닥이 평평한 벼루로 뚜껑이 있는 형식.

일반 먹물을 사용하는 벼루는 수시로 닦지만, 먹물용은 가끔 닦기 때문에 뚜껑 달린 벼루를 선호한다.

주문한 지 20여 일 만에 도착한 벼루.풀어보니까… 모양이 틀렸다.원래는 그냥 바닥이 평평한 벼루를 주문했는데 보내온 것은 연당과 연지가 구분되어 있는 스타일이었다.

심지어 마무리가 엉망이야.기계로 돌린 후 사포로 마무리하지 않아서 면발이 너덜너덜..기계로 돌린 흔적이 다 보였다.적어도 음식물 비계는 마무리 해줘야 하는 거 아니야?

뚜껑도 다다…

바닥 한 곳은 상처가 남아 있었다.기계에서 벼루를 뽑거나 할 때 연마하는 부분을 건드린 것 같다.

반품하기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그냥 먹을 수 없으니까…어쩔 수 없이 사포를 뿌렸다.뚜껑 밑면부터 문질렀다.거친 샌드페이퍼라 잔기스랄까.. 흔적은 남았지만 울퉁불퉁한 면은 평평해졌다.이제 먹을 수 있어.바닥면도 사포.상처받은 곳이 훨씬 눈에 띄지만 바닥이라 평소에는 보이지 않으니까… 마음을 비우자.결과적으로 향후 개미에서 벼루의 구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사진과 설명과는 다른 형태의 벼루가 왔고 마무리를 못 해서 종이 줄을 걸다니…이래봬도 그나마 벼루의 재질이어서 문석이 옳다는 것이다.그리고 뚜껑은 연존 단체와 잘 맞는 분으로 먹물이 네리 당의 면에 기계로 깍은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사포로 연마하고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어졌으니 다행이다.나 문석은 문양은 물건 경 형태로 예쁘다.람은속은 학생용으로 할까 초보자용 막걸리이므로 이전 일본에서 이만한 크기의 원형 람은용면 700엔, 800엔(7000~8000원)정도로 충분히 구입했다.마무리도 깨끗하게 되어 있고 선뜻 사서 써ㅅ는데…이래봬도 이것이 14000원을 넘어서는 가격이라니···개미에서 팔고 있는 서예용품의 대부분은 품질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다.2022년 06월 22일우라야 서도 문화 연구소이·싱우소도 교실우라야마 이·신. blog.naver.com/oss0044이 쵸노브토모서 교실. 포상이·신우의 블로그입니다.:네이버 블로그”노브 토모서 교실”.우라야마 이 신임 비( 부러워하는 시은유우)⇒ 우라야마 이 신임 비.일본 서예 전문 학교 졸업(1999).본과 졸업 후 연구과에서 현대 서예 전공.중국 초당 세 대가서를 토대로 용인 에버랜드 인근에서 서예를 지도하고 있습니다.1:1수업, 출장 수업, 야간 수업, 주말 수업, 아이 서예.아이의 한자.한자 한글 지도합니다.블로그 매매 거래는 하지 않습니다.blog.naver.com#벼루 #독학서예 #홀로서예 #벼루구매 #초보용벼루 #원형벼루 #라문석 #라문영 #아리문방구 비구입실패 #서예용품 #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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