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세대 CPU, 성능? 모든 것을 새로 맞춰야 하는 비용? 무슨 생각을 하고 있어?

안녕하세요. 테크 IT 소식을 전하는 덕질남녀입니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인텔 12세대 CPU ‘엘더레이크’ 인텔은 과연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애플마저 등을 돌리면서 경쟁사인 AMD 라이젠의 반격에도 스펙상 미친 듯한 성능이긴 하지만 제대로 성능을 누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새롭게 맞춰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아볼게요.

인텔 12세대 터무니없는 가격?

소문에 따르면 엘더레이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11이 필수다.

3분기 국내 조립PC 시장에서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AMD 라이젠에 비해 근소한 우위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AMD가 2분기부터 제품별 생산 비중을 조절하면서 일부 제품 수급 문제 덕분이다.

인텔이 ‘Architecture Day 2021’을 통해 공개한 알더레이크의 주요 특징에서도 최대 16코어에 24스레드 구성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는데 최상위 프로세서 코어 i9-12900K에만 적용하는 것은 분명하네요. 시네벤치 R23을 통해 측정된 멀티코어 점수는 30,549점으로 PBO 기본 설정 기준 라이젠 95950X의 측정 점수 28,000점대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이렇게 알려진 벤치 스코어나 라이젠의 성능을 넘어섰다는 소식은 분명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가격으로는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가장 문제는 기존의 쿨러 라인을 전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규격이 정말 새로 나와서요. 해외 IT매체 Wccftech는 엘더레이크 CPU에 기존 쿨러를 장착하면 접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냉각 성능이 저하된다고 보도했습니다.LGA 1200과 1700의 규격 차이는 보시는 이미지와 같습니다. 만약 인텔의 12세대로 새로 조립한다면 에어컨도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까지 놓인 겁니다.차세대 PC 메인 메모리로 전력 소비량을 낮추면서 램 집적도와 대역폭을 늘리는 데 초점을 둔 DDR5 메모리 출시입니다. 물론 새로 출시된 CPU에 맞춰 메인보드 Z690 칩셋 제품의 초기 출시 가격과 맞물리게 되면서 200만원의 비용으로도 조립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습니다.이미 발이 빠른 기가바이트, ASUS, MSI에서는 Z690 보드도 등장했습니다. 초기 출시 가격은 70만원이 넘고 DDR5 가격과 CPU 가격까지 합산하면 주요 3개 부품만 200만원이 훌쩍 넘기 때문입니다. 물론 출시 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드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PCIe 5.0을 지원하는데 이것은 그래픽 슬롯에 한정되어 있고 현재 PCIe 4.0 SSD도 상당히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데 그래픽까지 이 규격에 맞게 표시되면 500만원의 금액이 평균인 PC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메인 보드는 DDR4 슬롯과 PCIe 4.0 보드도 초기에는 발매될 것입니다. 성능을 위해서라면 최신에 맞추려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초반 애플에 비협조적이었던 어도비 개발자들도 이번 엠원프로, 맥스칩이 장착된 새로운 맥북에 대해 상당히 협조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영상 제작자나 개발자 입장에서 더 이상 인텔의 선택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와버렸습니다. 그동안 인텔은 가만히 있어도 애플에서 CPU를 가져와 사용했지만 더 이상 수요가 없기 때문에 성능적으로 앞선 CPU 출시는 반갑기는 하지만 이 놀라운 가격을 보면 환영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초반 애플에 비협조적이었던 어도비 개발자들도 이번 엠원프로, 맥스칩이 장착된 새로운 맥북에 대해 상당히 협조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영상 제작자나 개발자 입장에서 더 이상 인텔의 선택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와버렸습니다. 그동안 인텔은 가만히 있어도 애플에서 CPU를 가져와 사용했지만 더 이상 수요가 없기 때문에 성능적으로 앞선 CPU 출시는 반갑기는 하지만 이 놀라운 가격을 보면 환영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라이젠과의 경쟁에서 가격적인 부분에서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 정도로 떨어지면 그때나 조립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저도 새로운 CPU는 궁금해서요. 그냥 대놓고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인텔 CPU에 대해서 덕질남녀였습니다.라이젠과의 경쟁에서 가격적인 부분에서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 정도로 떨어지면 그때나 조립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저도 새로운 CPU는 궁금해서요. 그냥 대놓고 추천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인텔 CPU에 대해서 덕질남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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