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양지 다이어리 예쁜 디자인의 유즈얼리40으로 선택!

어느덧 벌써 12월이 오고 연말이 다가왔네요. 매년 연말이 다가오는 12월 초가 되면 개인적으로 할 준비가 하나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루틴처럼 실행했습니다. 그건 바로 내년 다이어리를 준비하는 건데 올해도 역시 양지사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매년 구매하는 루틴인데 2021년 양지 다이어리는 꼭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쓰는데 밑에서 보셔도 될 만큼 너무 예쁘고 좋은 구성으로 완전히 변신한 양지사 제품이라 자랑 겸 소개해드립니다. 모델명 유즈얼리40 다이어리를 만나보세요. 내돈내산양지 다이어리 유즈얼리40

매년 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다이어리만큼은 꼭 온라인으로 주문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구매합니다. 실물을 확인하고 그 크기나 내부 속지 구성 등 1년 동안 함께 동반자가 되는 제품이라 꼼꼼히 확인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구매하기 위해 단골 문구센터를 들렀다가 고민할 필요 없이 바로 정한 모델이 유즈얼리40입니다. 기존에 유지되었던 양지사의 느낌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 디자인과 컨셉이라 1초도 고민없이 함께 선물하고 싶은 분들까지 포함하여 3가지 다른 색상을 한번에 결제까지 완료!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

매년 다이어리를 꾸준히 사용해왔고 내용 구성이나 규격에 있어서 두 종이사 제품이 저에게는 잘 맞았어요. 꼭 필요한, 그리고 과하지 않은 구성과 그에 맞는 가격으로 한 해 동안 공사를 모두 챙기는 좋은 조력자로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능적으로 워낙 충실한 제품이라 사용하는 저도 디자인에 대해서는 크게 느끼지 못하고 점점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사 다이어리나 디자인이야리들이 많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디자인이 예쁜 다이어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그런데 매년 사용하던 속지 패턴과 구성에 익숙해진 탓에 푸00린 등 타사 다이어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도 양지사 제품을 쓰기로 결심하고 있는데 이렇게 예뻐진 모델을 보니 정말 보자마자 고민 1초도 없이 바로 고르셨네요. 디자인 디테일

매번 가죽 모양의 다이어리 디자인을 보여주던 양지사가 이번에는 완전 팬시 디자인 컨셉으로 출시했습니다. 모델명은 보시다시피 유즈얼리40이고 위아래로 나뉜 투톤 디자인으로 부드러움이 매우 강합니다.

아래는 가죽 마감으로 일반적으로 익숙한 블랙이나 브라운이 아닌 그레이톤입니다. 실제로 보면 거칠어 보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에 오랫동안 가죽 다이어리를 출시해온 양치기라 품질은 뭐 믿고 갑니다.

이렇게 위아래가 갈라지고 하피 위는 부드러운 코튼 패턴입니다.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고 볼 수 있는 깔끔하고 심플하며 모던한 디자인이라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 불문하고 어느 층에나 잘 어울리겠네요. 이 디자인을 보면서 문구점 사장님과도 양지사의 디자인이 최고봉을 출시했다고 이야기를 꽤 나누게 될 정도였으니까요. 속지 구성

내지는 마침 양지사입니다. 그런데 첫 페이지를 넘기면 버킷리스트가 한 장 서브되어 있네요. 다사다난하고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내년도 버킷리스트를 설정하여 원동력을 잃지 않도록 한번 써보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역시 1년이 한눈에 보이는 Yearly입니다. 1년간의 중요한 일정이나 큰 그림을 그리는 페이지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경조사나 미리 계획하는 일정 등 간단한 내용만 미리 표시해 놓고 활용합니다.

나에게는 익숙한 Monthly, 왼쪽 끝 라인에는 간단한 메모가 가능하며 2페이지당 한 달씩 구분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많은 메모가 쓰여지는 데일리 페이지입니다. 상부는 일반적인 노팅이 가능하고 하부는 시간대별로 일정관리가 가능한 페이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처럼 매 페이지 아래에는 사자성어와 명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가끔 다이어리를 정리하다가 아래쪽 명언과 사자성어를 보는 재미도 있죠.이번 2021년 양지 다이어리의 유자 얼리 40시리즈에서는 데일리 후반의 별도 메모 페이지가 몇장 없습니다. 데일리 페이지에서 거의 모든 구간을 구성하고 있어 따로 메모하는 대신 데일리 페이지에 마음껏 달도록 활용도를 높인 구성으로 볼 수 있겠군요. 사실상, 메모 섹션을 구분해서 잘 안 쓰게 됩니다. 거의 일간 스케줄에 추가하거나, 포스트 잇 등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스마트 폰이나 패드 또는 일정 관리 앱도 물론 활용도가 높고 잘 쓰면 충분히 편리합니다. 나도 iPad의 노타비리티과 굿 노트 등을 유료 결제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에 머리와 가슴이 의지에 이용하는 것은 자신의 손으로 써서 확인하여 지울 다이어리를 잡고 있군요. 올해의 다이어리는 디자인부터 일만 하는 느낌이 적고, 감성이 채워지는 느낌이어서 더 잘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빨리 매진되면 예상된다 정말 잘 된 양지사 다이아리ー유ー즈아ー리ー 40나는 완전히 만족하고 이처럼 포스팅을 남기고 보겠습니다. 2021년은 금년보다 더 잘 정리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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