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음식#양평 음식#양 쥬리 시장#양수 가든#연잎 수제 돼지 갈비는 양념 돼지 갈비는 돼지 갈비 먹는다#양평 여행#양 쥬리 여행#양 쥬리 음식#여행 스케치#련음식 특화점. 전원 일기”양 쥬리 시장에 전통 음식이 있다고?”두물머리 시장은 2번째 방문이다.처음 갔을 때는 시장 안에서 맛집을 찾고 경양식을 먹어 본 기억이 잠깐 나온다.이번에는 요스이리 시장에서 유명한 가게를 찾았다.나름대로 노포의 맛있는 가게지만 양수 가든이라는 정육점이었다.양수리시장 전경양 미즈 사토 시장은 두물머리 나루에 사람들이 혼잡했을 무렵, 상당히 큰 규모의 시장이었을 것이다.지금은 소박하게 보이지만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살던 주변 또는 전국의 상인들이 모인 것이다.지금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경제 지형이 바뀌어 전통 시장으로만 명맥을 잇고 있다.그러나 이 일대는 경의선 전철이 다니는 데 버스로 올 수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양수 정원양수 가든은 처음에는 좀처럼 볼 수 없었다.그러다가 간판을 찾아냈고, 정말 작았다.”요스이리 민물 장어 돼지 갈비”라는 글이 큰 눈을 끌지만 식당의 이름은 아주 작다.위치는 양 미즈 사토 시장 입구 건너 편이다.위의 사진들은 양 미즈 사토 시장 입구에서 촬영한 것이다.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콘트롤러 범례 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의 국가양수가든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북한강로 4 양수가든 예약대략적인 위치를 약도에서 보면 요스이리 전통 시장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멀리 보이는 한강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이 지역이 연으로 유명하다 때문인지 이곳 양수 가든도 연 요리 전문점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무엇보다 MBC의 장수 드라마”전원 일기”의 촬영집이란 모습의 간판이 그립다.실제로 여기서 동네 촬영을 했는지도 모른다.요스이리 인근 농촌에서도 촬영한 것이다.1980년대까지는 경기도 일대는 일부 위성 도시 중심가를 제외하고 모두 농촌 지역이었기 때문이다.양수가든의 모습표연잎 수제 돼지갈비가 양수가든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한다. 가격도 저 정도면 비싸 보이지 않아. 연잎이 들어간 양념장으로 직접 잰 돼지갈비 같다. 막상 먹어보면 그 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만큼 양념이 깊게 배어든 돼지갈비였다.연잎 수제 돼지갈비 정육점이지만 의외로 에어컨은 빵빵하게 켜져 있어 추울 정도였다. 그만큼 시원했다는 얘기다. 돼지갈비는 금방 타버리지만 주인이 직접 구워줬다. 어느 정도 익으면 스스로 더 익혀 먹으면 된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부드러운 돼지갈비가 일품이다.채소와 반찬도 풍성하다.최근 서울 식당의 대부분은 반찬도 공급된다.직접 만드는 곳이 드물다는 이야기이다.여기는 모든 반찬을 직접 만드는 듯했다.오랜만에 먹는 집 반찬 맛이다.연근이 맛있는 구운고, 장아찌도 맛이 깊다.야채와 마늘도 많이 주고 더 달라고 해서 덤으로 더 주는 인심까지 좋다.돼지 갈비도 오랜만에 먹어 보자.